ㅠ 연모 5화는 스승잡는 세자저하의 밀당과
자은군, 이현의 속마음을 보여준 줬는데,
특히 '세자저하의 변해가는 표정'으로 5화는 설명이 끝날 것 같다.
귀찮은듯 하지만
사실은
이미 마음이 움직이고 있으신 세자저하.
■ 정지운과 세자의 거리,
아직은 5보 밖이나 곧 5보 안!!!!
정지운을 쫓아내려는 세자 저하는
그시절에도 톰과 제리가 있었다면 이들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스승잡는 세자저하로 그려졌는데
저하께서 어쩐지 이순간을 즐기는 듯 느껴졌다.
정지운에게 레이저 쏘는 눈빛에 이미 장난끼가 드리워진듯 해 보이기까지했다.
(정지운을 쫓아내려다 정지운을 알아가는 거 같았음)
반면
약방 남매를 구해내려면 자리를 꼭 지켜야하는 정지운은
첫인상과 달리 제법 스승다운 면모를 보이기도하고
그렇게 세자저하와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강무장에서 만난 궁녀의 잔상을 느끼기 시작하고.
볕을 쐐던 세자저하에게 영혼을 보낼랑 말랑~~~~
■ 다음은 5회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인데
자은군마마가 세자저하에게 여인을 대하는 느낌이라생각했는데
5화에서 자은군의 비밀이 밝혀졌다는 거.
자은군은 어릴시절 세자를 찾아왔다가
담이의 비밀을 알게됐고
그는 세자와 친구처럼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사실 현재까지 세자저하의 가장 든든한 호위무사는
이현, 자은군같다는 게 내 생각.
(군마마~~ 끝까지 착한 마음 변하지 마소서.)
■ 다음은 5화까지 보는 내내 제일 궁금한 점인데...
세자를 노리는 자객은 누군인가 하는건데
지난주까지 나는
세자를 노리는 자객이 배수빈이 맡은 정석조인가 싶어서
별짓 다해봤는데 ..'.'
눈매로는도통 알수가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
나의 궁금증을 더 증폭시키며
5화에서 다시 자객이 등장했다.
(흠흠 ;;;)
드라마를 보자하니
세자저하의 호위인 김가온을
자객으로 의심하길 원하는거 같았다만...
에이 설마~~!!
김가온도 자객 잡으러 갔다온거겠지~!!!!!
김가온이 자객일리 없지않은가말이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고백한가지 하자면..
드라마 흐름이 변한거 같지는 아닌데
(내마음이 변한건지 )
이번회차는 집중도가 쬐금 떨어졌고
이유는
세자저하와 정지운이 쓸데없이 부딪히는 장면에서
개연성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거다.
여인으로 보였던거 이해했지만
그래도 어디 저하랑 친햊기도 전인데...
우연이라하지만,
이런 장면들이 벌써 나오는게 쬐금... ... 잠깐 그랬다는 것이지
본방사수 하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니
(스승님과 저하~ 내일은 좀만 덜 열일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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