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보리 작가의 기대되는 신작 '트롤리'

드라마 작가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다음작품을 기대하고 있던 한분이 있는데
바로 류보리 작가님이다.

류보리 작가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하신 분으로
전작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현실과 이상이 공존하지만 괴리감없이 이야기를 그리면서도
특히 류작가님 극본에는
시청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간파하는 통찰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지난해 채송아를 만났을때
처음에는 현실감 없는 늦각이 음대생의 이야기인줄 알았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음대생은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위해
마음과 시간과 노력을 다해 도전하고
본인의 노력 외적인 현실속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지만
끝내 그 한계에서부터 다시 길을 찾아나선 주인공이 있었다.

뭔가 비현실적인 상태에 현실이 더해진듯 했달까?
거기에 드라마 중심에 흐르는 서사도 설득력있어서
많이 좋아했던 드라마였고
난생처음 대본집에 디비디까지 사보기까지 했었다.
이후
류보리 작가의 다음작품은 무엇일지 기다렸는데,

sbs드라마 <트롤리>라고 .

이번 내용은
국회의원 아내인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로 미스테리로맨스물이라는데
주연배우로는 김현주씨가 확정되었다고한다.

오늘 드라마 업데이트 소식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라인업이 좀더 확정되었다.

출처는 다음 드라마검색 화면

'다음' 드라마 정보 화면 캡처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