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도 스마트폰 속에... 드디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

주민센터 갈 때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신분증’만 간편하게 챙기세요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 속에 발급받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25년 3월 말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 누구나 발급 신청이 가능해 진다.  은행업무 등 개인정보 확인이 필수인 업무를 보다 신분증을 두고 나가 낭패를 보던 일이 이제는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맞아 따로 챙길 필요없어지는 거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센터에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접수할 수 있던 각종 민원업무를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만 있어도 가능하도록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3월 28일(금)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식당, 편의점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거나 신원 정보를 제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보안은 4단계에 거쳐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을 거치기때문에 안전하다는 행안부의 설명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휴대폰 명의 확인>RC 인증>연령층 고유 확인>안면 인식'  등 4단계를 거쳐 본인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발급 방법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교체 신청 후, 앱에서 인식하거나 주민센터에서 QR코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한 번 발급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재발급이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느 주민센터에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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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 신분증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의 혁신과 보안성을 강화를 기대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점차 전 국민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사기 예방 및 지갑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로 실물 주민 등록증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개발 배경 및 영향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공무원이 실물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것이다. 
2019년에 기획되었으며, 지갑 없는 사회와 비대면 사회를 위한 디지털 신원 증명 수단으로 발전하였다.
처음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후, 다양한 신분증(인자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을 통해 보안성을 확보하고 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금융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통화 중 상대방의 신원 확인 서비스가 생기면 사기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자료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