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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투투장주부 偷偷藏不住》조로사,진철원 주연|2023년 방영작, 간단리뷰

hw..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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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장부주 《偷偷藏不住》 
총 25부작
2023년 6월20일, 유큐( 优酷 )에서 공개. 
장르 : 청춘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 
주연  조로사 (赵露思/Zhao Lusi) 、진철원 (陈哲远/Chen Zheyuan )、마백건(马伯骞/Ma Boqian) 등
감독 李青蓉(찾아보니 감독이 이런 감성 작품 만들기로 유명한 분인듯).


기본줄거리 :
여자주인공 쌍즈(조로사 분)가 중학교 2학년 시절 처음본 오빠 친구인 돤자쉬(진철원)를 좋아하는 이야기로

오빠 친구인 잘생긴 '돤자쉬'에게 첫눈에 반한 여자주인공 '쌍즈'.
착하고 이쁘고 귀여운 친구 여동생이 어느 순간 여자로 보인 '돤자쉬'.

잘생긴 얼굴보다 마음도 더 잘생긴 '돤자쉬' 오빠는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한 '쌍즈'의 마음에 상처안가게 구애하며
짝사랑을 쌍방향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간단평을 남겨보자면
오빠 친구를 짝사랑하는 흔한 얘기를 되게 풋풋하고 감성적이게 그린데다
배우들의 캐릭터도 너무 잘맞고 심지어 케미도 좋아서
그냥저냥 무조건 사랑스럽게 재밌었다. 

잘생긴 남주와 사랑스런 여주는 말할것도 없고, 
주변인들로 나오는 사람들까지 모두 정상적인 모습이여서 
드라마를 보는 동안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한 호흡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중간중간 설레일랑 말랑 포인트까지! 
1회 시작해서 25회 끝까지 뒤가 궁금해서 달릴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부터는 등장인물 소개도 있다가, 남주 찬양도 했다가....
포스팅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등장인물 간단 소개 

 
◇ 여주인공 쌍즈 (조로사 분) 

오빠 따라 집에 왔던 '돤자쉬'를 첫눈에 보고 반했음. 
여느 짝사랑 여주와 달리 '쌍즈'는 티는 나나 조용히, 새침스럽게 몇년을 자쉬를 좋아해왔다. 

대학도 돤자쉬를 따라 집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진학해서 
자쉬거 옆에서 대학시절을 보내며 좌쉬거와 추억을 쌓아간다. 
 
사랑받으며 자란 쌍즈가 내눈에 더 사랑스러워 보인 이유는 쌍즈의 마음씀 때문이였다. 
자쉬의 형편까지 살필줄 아는 마음이 더 이쁜 캐릭터다. 

몇년전부터 조로사 조로사 많이 들었던 배우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블리를 흘리고 다니는 배우였다니...

 
◇  남자주인공 - 돤자쉬(진철원 분)

여주보고 놀란 팬심, 남주보고 이드라마에 정착했음.
몇년동안 중드를 멀리했더니 그사이 이런 멋진배우도 데뷔했군하~!

암튼....
내맘에 쏙 드는 남주 된자쉬는 아버지의 사건사고로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인생의 고비를 혼자힘으로  극복했다는데, 
드라마캐릭터인데도 그 믿음직스러움이라니....
 
'어쩜어쩜 이렇게 잘생긴 배우가 있는것이냐'를 생각하는데
1초가 안걸렸을 정도로 캐릭터랑 잘맞는 비주얼이다. 
촉촉한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더 쓰면 손가락이 아플 정도다.
 
 
◇  쌍옌 과 부모님 -  쌍즈네 가족이라고 소개해도 될 인물들. 
쌍즈보면 눈에 하트가 보이는 부모님.

아들 친구 돤자쉬의 사정도 살펴주던 부모님들은 
쌍즈가 돤자쉬와 사귀게 되자 걱정스러워 했으나
쌍즈의 얘기를 들으며 둘의 관계를 인정해준다. 
 
쌍즈네 오빠. 된자쉬의 친구 - 쌍옌

나이차 많이 나는 여동생에 당해주면서도 보호해주는 오빠. 
눈에 익는 배우인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이 캐릭터도 맘에 든다. 

 


◇ 주요 인물외에 쌍즈 친구들, 쌍옌 친구들, 돤자쉬 회사사람들 등 몇이 더 있는데 
투투장부주 공홈에 있는 인물관계도정도에서 등장인물이 해결된다. 

원래가 보고싶은 애들 순조롭게 썸타는 내용이면 좋아하는 1인이라 
이드라마가 더 좋았는데
갈등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스트레스 없이 드라마를 즐길 수 있었다.. 
 


으흐흐흐
그리고 담부터가 진짜 남기고 싶었던 얘기인데 

어디서 본듯한 장면 있어도 재밌고 
새로운 배우들이 나오니 새로운척 재밌게 볼수 있으며 
남주 여주 미친 케미에 하루 밤을 정주행 하게 했다는 거다. 

블리블리 여주에 샤이샤이한 남주라니.....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포스팅하려고 캡처를 했는데
막상 포스팅 하다보니, 뭐 딱히 쓸 말이 없어져버렸다..... 
그냥 둘이 나오는 장면들이 뭐라 설명할 필요도 없이 설레일랑 말랑~!!

둘이 서로의 형편 마음써주는 것도 너무 좋았고, 
진지하기만 한 줄 알았던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면서 대쉬하는 모습도 좋았다.

진짜 쓸 얘기가 많을 줄 알고 시작한 포스팅인데..... 
딱히 소개도 못하고 

벌써 포스팅 마지막으로 
돤자쉬역의 진철원얘기인데...... 
성격좋고, 능력좋고... 잠깐 가정형편 어려웠던 시간도 혼자 극복해내는 캐릭터의 돤자쉬역에 
너무 딱이라는 뭐 그런 말이다. ㅎㅎㅎ
 
마치 순정만화속에서 뛰쳐 나온 듯한 돤자쉬
쌍즈랑 있을때면 어느새 웃고 있는 너란 남자~♡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을 봐도 갓벽한 돤자쉬!  

새침한 쌍즈와 쌍즈가 좋아하는 사람이 본인인거 알고 좋아하는 돤자쉬 모습.

사실....
제가 드라마 리뷰 쓸때 말 짧게 쓰는 사람이 절대~! 아닌데 
이 드라마는 어째 쓸 말이 다 사라져버렸네요..... 
 
그냥 딱 한마디만 남기기로~~~~ 

"안보시분 투투장부주 꼭 보시라~!!!"

<없는 글자나마 포스팅 읽어주신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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